춘천 퇴계동에서 찾은 프렌즈스크린 남춘천점 솔직 방문기
비가 오다 그친 뒤 공기가 서늘해진 금요일 저녁에 춘천 퇴계동 쪽으로 이동해 프렌즈스크린 남춘천점을 찾았습니다.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었더니 어깨와 허리가 무겁게 굳어 있었고, 집으로 바로 들어가기보다 스크린골프장에서 몸을 한 번 풀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날은 동행 한 명과 함께 가볍게 라운드를 돌기로 했지만, 제 마음은 점수보다 연습에 가까웠습니다. 최근 드라이버는 오른쪽으로 밀리고 아이언은 조금 짧게 떨어져서 화면으로 공이 처음 나가는 방향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장갑과 물병을 챙기며 오늘은 첫 세 홀은 몸을 풀자는 기준을 혼자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퇴근 후라 주변이 조금 분주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그런데 룸 안 화면이 켜지자 바깥의 젖은 공기가 멀어지고, 공 하나 앞에서 하루가 천천히 정리됐습니다. 1. 퇴계동 불빛을 보며 들어갔습니다 프렌즈스크린 남춘천점은 춘천 퇴계동에서 차로 이동해 방문하기에 동선이 크게 어렵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내비게이션을 켜고 갔고, 마지막 구간에서는 주변 상가 불빛과 입구 방향을 함께 보며 속도를 낮췄습니다. 퇴계동 일대는 저녁 시간에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움직이는 구간이 있어 급하게 진입하면 입구를 놓치기 쉽습니다. 괜히 한 번 더 돌아오면 시작 전부터 마음이 바빠집니다. 골프백을 가져가는 분이라면 주차 후 실내까지의 거리도 미리 생각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차에서 내리기 전에 장갑, 휴대폰, 차 키를 작은 가방에 넣고 필요한 물건만 손에 들었습니다. 트렁크 앞에서 오래 뒤적이지 않아도 되니 첫 움직임이 단순했습니다. 예약 시간이 있다면 도착을 조금 앞당겨 잡는 편이 첫 샷의 급함을 줄여줍니다. 옆지기와 같은취미 골프입문 3개월차 카카오 스크린골프장에 다녀왔어요 벌써 골프입문 3개월차가 되었어요. 7번 아이언만 죽어라 치다 3개월에 접어들면서 드라이버와 유틸리티와 ... ...